오늘은 페트병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관찰해 보았어요! 자취를 하다 보면 물을 끓여 먹는 것이 무언가 위생도 걱정되고 그래서 생수를 사먹는 편인데요 (라면은 수돗물 쓴다는 건 함정) 그러면 매번 페트병이 이따만큼씩 쌓인답니다ㅠㅠ 다들 물 어떻게 마시고 계세요?
오늘은 페트병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관찰해 보았어요! 자취를 하다 보면 물을 끓여 먹는 것이 무언가 위생도 걱정되고 그래서 생수를 사먹는 편인데요 (라면은 수돗물 쓴다는 건 함정) 그러면 매번 페트병이 이따만큼씩 쌓인답니다ㅠㅠ 다들 물 어떻게 마시고 계세요?
1.플라스틱 생산촉진
2. 한국에서의 생수라고 나오는 브랜드들은 아리수 말고는 지하수가 원천. 기후변화로 점점 한국도 우천량 감소하는데 계속 생수 땜에 땅 파는 산업촉진.
3.세균- 생수를 병에 담아서 우리가 바로 먹는게 아니라 몇주 몇달전 물을 먹는건데요, 그럼 생수병을 따면 그 동안 생수병에서 번식하지 못했던 세균들이 순식간에 번식해요. 고로 생수는 따자마자~30분권장. 최대3시간 이상 둔 물은 결국 몇주 몇달전 고인 물 안의 세균을 다 먹는 결과라는군요.
즉, 세균면에서 수돗물보다 못하다는... https://www.youtube.com/watch?v=UpXq4-abkOM&t=5s
이런 시각을 알아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음... 생수는 생수는... 플라스틱 문제도 있지만 결국 .. *생수:
1.플라스틱 생산촉진
2. 한국에서의 생수라고 나오는 브랜드들은 아리수 말고는 지하수가 원천. 기후변화로 점점 한국도 우천량 감소하는데 계속 생수 땜에 땅 파는 산업촉진.
3.세균- 생수를 병에 담아서 우리가 바로 먹는게 아니라 몇주 몇달전 물을 먹는건데요, 그럼 생수병을 따면 그 동안 생수병에서 번식하지 못했던 세균들이 순식간에 번식해요. 고로 생수는 따자마자~30분권장. 최대3시간 이상 둔 물은 결국 몇주 몇달전 고인 물 안의 세균을 다 먹는 결과라는군요.
즉, 세균면에서 수돗물보다 못하다는... https://www.youtube.com/watch?v=UpXq4-abkOM&t=5s
이런 시각을 알아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브리타는 정말 기능적으로 아주아주 간단한 정수기입니다. 세균, 바이러스는 거의 안 걸러진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아 기억이 가물가물...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 근데 사실 원칙적으로 수돗물은 세균이 거의 없기땜에 브리타에 그 기능 없어도 됩니다. 예전에 독일에 있었을 때에 거긴 대부분 수돗물 먹더라고요. 그래도 석회 싫어서 브리타 몇 년 썼다가, 석회문제만 아니면 그냥 수돗물 마셔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자세한 이유가 있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죄송-,-) 근데 한국 올 때에 한국수돗물엔 석회가 (거의) 없어서 굳이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에 안 들고 왔어요. 브리타 필터도 매번 사야하고, 살 때마다 나오는 비닐봉지도 싫었거든요 ㅋ
필터 분해해봤는데요-,- 케이스는 플라스틱이고, 안에 알맹이들이 있어요. 독일에서 그것들은 매번 좀 모아서 장식으로 쓰다가 버렸어요 ㅋ 사실 수돗물은 맛이 없는데, 이건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무기질성분 맛 때문 아닐까요? 물 유명한 산에서 먹는 물에는 쇠맛 나는데 그게 건강에 좋다고 떠 먹잖아요. 그런 미네랄 맛 나더라고요. *끓여먹는 물 - 100도 이하에서 죽는 세균 살균되고, 혹 100도 이상에도 버티는 세균은 못 걸러냅니다. 또한 용존산소 및 여러 물 속의 영양분이 파괴기도 하고요.
혹시 보리차 옥수수차처럼 끓여먹으면 더더욱 영양소가 차 성분과 반응해서 물에서 공급할 수 있는 영양섭취를 좀 못하는 단점. *냉온수기물 -우리 관공서나 회사, 우리 시내 다니면서 은행, 백화점 등 무료로 먹을 수 있는 물들은 주로 냉온수기 사용하는데요, 매번 필터 갈 수 없어서(필터쓰면 엄청 비싸고 번거롭!)
대부분 수돗물을 역삼투압정수방식으로 걸러먹는 것인데, 물에 영양소가 다 걸러져서, 거의 증류수 수준입니다. 그 영양소 부족으로 생기는 각종 육체적 정신적 질환이 현대사회질병으로 대두되고 있어요. 그거 보충하려고 보조식품 미네랄 등등 먹고 그런 (악)순환 작용이 발생. 한국 수돗물이 사실 외국 수돗물, 외국 생수 못지않게 우수한데, 한국인 인식이 좀 수돗물에 부정적이잖아요 맛도없고 종종 아파트 물 세균파동도 있었고.
원래 우물물 길러먹고 강물 냇물 먹고 하는건데, 도시화 되면서 수도관으로 물을 집집마다 퍼날라먹는 시스템이 생긴것이고, 이젠 물보관통과 수도관 위생의심땜에 집집마다 정수기 씁니다... 즉, 현재 서울시민으로서의 최선의 방법은 수돗물, 혹은 수돗물을(세균 바이러스만 죽이고 영양소와 용존산소는 보존하는) 정수기로 걸러낸 물 먹는것이라는게 지금의 제 결론입니다. 저는 어찌어찌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 정수기 몇년 째 잘 쓰고있고, 수돗물도 급하면 먹고 합니다.
근데 정수기도, 필터가 재활용도 안되고 쓰레기라서 불만!입니다. 되도록 수돗물 먹을 수 있는 세상 왔으면 좋겠어요. 한 때 물 어떻게 먹어야하나 관심가졌을 때 마구 뒤져봤었어요~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들이 많은데, 이 정도 도움이 좀 됐으면 좋겠네요. 더 자세한 정보나 의견 있으면 서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써 보고 보니 참 엄청 글이 길어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