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차
택배 상자, 한약 봉지, 피자를 포장해온 호일.
1. 생활에 편리함을 만들어주고 쓰레기가 된 포장재들이다. 2. 공급자, 유통업자가 나에게 물어보지 않고 기본으로 제공한다. (내가 '선택'하면 바꿀 수 있다) 3. 재사용이 가능한 것도 있다. (스티로폼 상자와 한약봉지는 보관용으로 사용 가능. 하지만... 솔직히 아직 그렇게까진 못 하고 있다. 이미 집엔...
6월/4일차
- 오늘의 쓰레기: 택배박스, 종이상자2, 건전지4, 건전지포장지, 치실포장지, 껌포장종이/플라스틱, 화장솜1, 면봉1
- 오늘의 변명: 급기야 일 년에 한 번 교체할까 말까하는 도어락 건전지까지 떨어짐. 매일 뭔가 고갈되고, 다시 채우는 주간(안식월 앞둔 자아의 현현?;;).
- 오늘의 셀프칭찬: 손수건&텀블러 사용함.
#쓰레기관찰기
5월/6일차
- 오늘의 쓰레기: 떡포장랩, 화장솜, 면봉, (사진에는 없지만)커피찌꺼기/종이필터
- 오늘의 변명: 회사에 선물로 들어온 호두파이를 동료들과 나누어 먹었다. 각종 포장재가 나왔는데 내 쓰레기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 오늘의 셀프칭찬: 독서모임 멤버들과 먹을 점심을 준비하기 위해 회사 탕비실 뒤져서 찾아낸 락앤락 모아서 시장에 갔다. 제로웨이스트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