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님 관찰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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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차 

- 오늘의 쓰레기: 쿠키비닐, 도넛비닐, 사탕비닐, 면봉, 치실, 영수증   

- 오늘의 변명: 회사 선배가 선물받은 과자 한박스를 사무실에 무심하고 시크하게 던져두어 오다가다 여러 개 집어 먹었어요.     

- 오늘의 셀프칭찬: 레토르트식품 대신 냉장고파먹기로 저녁을 때웠습니다. (하하)   

#쓰레기관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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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4형제(?)만 나온 단촐한 하루 축하합니다.
이틀 연속 보이는 말랑카우 ㅋㅋㅋ
그림 저 말랑카우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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