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차
- 오늘의 쓰레기: 맥주캔, 식품비닐봉지2, 휴대폰 충전기, 화장솜, 면봉, (사진에는 없지만)커피찌꺼기/종이필터
- 오늘의 변명: 노동절전야 기념으로 어젯밤 마신 맥주캔 내 쓰레기이지만, 노동절 기념으로 오늘 친구와 나누어 마신 맥주캔은 친구쓰레기로 전가했다.
- 오늘의 셀프칭찬: 락앤락 들고가서 떡볶이랑 튀김 샀다. 튀김이 눅눅해진다며 락앤락 포장을 꺼려하던 아주머니와 약간의 실랑이 끝에 뚜껑을 열고 가기로 합의하고 락앤락에 튀김을 담는데 성공했다. @금자 님이 안 입는 옷을 나누어 주셔서 자켓을 하나 골랐는데 버버리였어... 잘 입을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