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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딜레마 # 1] 최근에 3권의 책을 샀다. 한권은 할인 혜택이 좀 더 큰 A사이트에서 주문. 한권은 B사이트 밖에 없어서 B사이트에서 주문. 한권은 중고책 밖에 없어서 중고C 판매자에게 주문. 그랬더니 택배 3개, 포장봉투+뽁뽁이 등의 쓰레기가 한꺼번에 생겼다. '아, 앞으로는 이걸 한번에 주문해야하나?'라는 생각도 잠시. 인터넷으로 소비를 할 때, 내가 직접 살 때...
[쓰레기 딜레마 # 2] 1. 지하철역 부근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사람들이 있다. 2. 그들이 전단지를 모두 배포해야 퇴근할 수 있으니까(?) 3. 될 수 있으면 전단지를 받아서 근처 쓰레기통에 고이 버리는데 쓰레기 관찰기를 기록하다보니. 전.단.지. 쓰레기들의 존재.... 4. 내 쓰레기만 아니면 되는 걸로(?) 전단지를 아예 안 받는게 나은가. 5. 어차피 이미 쓰레기...
일상 쓰레기 #4 휴지 32 화장솜 5 핸드타올 4 냅킨 2 비닐1 과자봉지 1 우유1 빨대 1 빨대비닐1 종이컵 1 메모지 4 물티슈1 면봉1 화장품용기 (라이너) 1 종이쿠폰 1 포장비닐 1 쓰레기 관찰 한줄평 : 뭐랄까. 이제 관찰 4일째 인데, 동물 한마리(?)의 배설물을 관찰하는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