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은 쓰레기는 아니지만 저희 빌라에서 내 놓은 쓰레기에요. 저희집은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에 있는데요. 정말 쓰레기를 저렇게 무자비하게 내어 놓는 통에...집에 올 때마다 울적해져요. 그나마 저희 빌라는 골목에서 제일 잘 내놓는 빌라인데도 저 지경입니다. 아파트, 대형마트 등 뭔가 컨트롤이 잘 되는 곳들은 빠르게 쓰레기 배출, 플라스틱 문제, 재활영 이런 거 잘 해결되는데, 전통시장,다세대주택 이런 데는 뭔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얘기할 때가 없어서 그냥 여기다 좀 털어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