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달만에 돌아왔습니다. 신기하고 이상하게도 일주일간 제로웨이스트에 도전하고 쓰레기 관찰기를 쓰려고 하면, 왜 샴푸나 화장품이 떨어지는 걸까요? 하여튼 자신과의 약속이니까 다시 일주일간 쓰레기 관찰합니다.
6월/1일차
- 오늘의 쓰레기: 택배박스, 스티로폼, 지퍼백, 테이프(이상 화장품 구매 포장재), 일회용접시2, 비닐봉지1, 간식포장비닐1, 커피비닐봉지2, 화장솜1, 면봉1
- 오늘의 변명: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 기쁜 마음에 박스를 열어보니 완충재가 한가득! 회사에서 동료들과 일회용접시에 담긴 떡을 나누어 먹음. 마지막 떡을 집어먹은 바람에 일회용접시는 내 쓰레기가 되었는데, 하필 2장이 겹쳐진 상태였음.
- 오늘의 셀프칭찬: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