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지난 번 1차 회의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의 경우 모니터링 조사에 대해 맥락을 설명드리지 못 했어요. (아타 님의 경우 늦게 오셔서 앞 부분 모니터링지 내용을 못 들으셨고요.)
제 고민은 회의 참석하지 않은 분들도 매뉴얼에 의지해 카페 모니터링을 하시는지의 여부입니다. 어려운 조사는 아니지만, 맥락을 알고 제대로 조사를 해야 하니까요. (보도자료도 나올 거라, 자료가 정확해야 해요.)
제 경험상 쉬운 조사일지라도 맥락을 찬찬히 설명드리지 않으면 다시 재조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님 이 분들 대상으로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회의를 따로 할까요? 못 믿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사전회의가 정말로 중요해서 그래요. (미세플라스틱 시민 조사단 이런 건 제가 좀 해봐서 아는데... 이맹박 같으다... ;;; 나도 내가 시르다;;;) 의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