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블라우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폐플라스틱 수입량 인포그래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전폐기물과 폐플라스틱 국가가 되는 건 시간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현주소란 사실을 극명하게 확인했습니다.

"한국은 폐플라스틱 순수입국입니다."

쓰레기덕질가상마을 같은 제로웨이스트를 향한 지혜로운 실천 연대가 점점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쓰레기덕후가 유일한 희망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25&sid1=102&aid=0002810477&mid=shm&mode=LSD&nh=20180404101814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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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섬 시민들 간에 폭력 갈등으로도 불거지고 있네요 ㅠㅠ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80403004900038/?did=1825m
초록머리 저도 중국 쓰레기 수입금지 기사보자마자 쓰레기덕질로 달려왔어요!! 정말 진지하게 쓰레기 고민할 시점 ㅠㅠㅠ 그렇다면 개인컵으로 콜라를 마시고 싶은 만큼 팔거나 그러면 좋을 텐데 그러지도 않구요ㅠㅠ 문득 지금의 음료산업은 페트병의 처리비용을 몽땅 사회에게 넘겨버려서 가능한 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편의점/마트에 넘쳐나는 페트 음료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 사먹는 것이 답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잘 안사게 되더라구용)
이번 일을 통해 구조가 드러나는 것 같아요. 사실 아직 이해가 잘 안 되서 공부를 해보고 싶어졌네요.
저는 비닐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중이예요. 가방을 늘 넉넉하게 들고다니거나 가방에 에코백을 늘 접어서 갖구 다니거나 해야할 거 같아요.. 에코백을 수월하게 달고 다닐 수 있는 방안을 연구중입니다.. (접으면 손바닥보다 작아지는 에코백도 시중에서 보긴 했는데 습관화가 안되면 그걸 사봐야 못 쓸 거 같아서 ㅠ)
클라블라우 @갱 꼭 에코백 아니더라도 비닐봉지 딱지처럼 접어 갖고다니면 여러모로 편해요! 부피도 작고 잃어버려도 되고 갑자기 필요한 사람 줘버려도 되고
시스 @클라블라우 아!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클라블라우 @초록머리 가공식음료 원재료 알면 별루 내돈주고 안 사먹게 되더라고요😩
달리 락앤락도 접을 수 있는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스 @달리 어딘가 대안들이 있을 것도 같은데.. 궁금해지네요. 저도 뭔가 물건을 살때 포장지 정리하고 쓰레기 정리할 생각에 엄두가 안 날 때가 있어요. 박스 포장지가 2차 대전 후에 수요가 줄어든 군수산업이 새로 활로를 찾은 영역이라는 글도 본 적이 있는데. 과한 포장지를 피해가는 방법도 궁금하네요.
클라블라우 @달리 평소에 항상 갖고 다니는것들을 천주머니나 비닐에 넣어 갖고다니다가 락앤락 비게되면 그 안에 넣으면 어때요? 전 스탠반찬통(락앤락보다 얇고 위생적 영구적.글구 락앤락도 어차피 플라스틱!!!!!)보다 좀 작은 파우치 있는데 통 안에 뭐 없을땐 파우치 거기에 넣어요.
달리 @클라블라우 아 저희는 유리에 뚜껑만 락앤락을 쓰는데요. 스탠통도 좋네요. 감사.
클라블라우 @달리 우와 유리! 무겁(?)고 혹 깨질까봐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갖고 다니는 분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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