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내내 To do list에 자리잡고 있어 마음의 짐이었던 <도전! 쓰레기 없는 삶> 후기를 해치웠습니다. 미트쉐어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어느 정도 정리해 두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안 그랬으면 계속 미루다 포기했겠죸ㅋㅋ @밍 님 THX! http://blog.naver.com/0waste/221088291199
안녕하세요. 저번에 제로웨이스트 모임에 함께 했던 김영동입니다^^
제가 이번에 미트쉐어에 선정되어 <환경노래공작소>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환경문제를 주제로 노래를 만드는 워크샵과 발표회, 그리고 음원제작을 진행하는 프로젝트예요.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캠페인송 한번 만들어 보시죠?^^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ㅎㅎ
여행 초반에는 손수건, 텀블러, 에코백 사용했지만, 점점 해이해졌어요. 헤헤.
도쿄는 너무 더워서 술이나 음료를 많이 마심->페트병, 캔 쓰레기 발생.
이틀간 머물렀던 호스텔은 일회용 슬리퍼를 비치해둠->맨발로 돌아다니기 뭐해서 외출에서 돌아오면 매번 새 슬리퍼를 꺼내어 신음(신발장에 쓰던거 넣어두면 스태프가 버림).
젓가락 들고 갔지만 식당에서 쓸 일이 없어서 두고...
['쓰레기의 모험' 여행기] #3 제로웨이스트 여행을 마치고 - 쓰레기(와) 여행의 기술 http://blog.naver.com/0waste/221085144978 이번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이후에도, 제가 좋아하는 삶의 방식, 제가 기쁨을 느끼는 순간들(그중에서 여행)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습관)의 자리를 만들며 공존의 방법을 찾고 싶어요. 부...
도쿄 모리미술관에서 일본 현대미술 작가 3인이 도시와 리사이클링을 주제로 전시중인데요(메인 전시는 아닌데 재활용이라 눈에 띄었음), 온갖 폐품을 재활용한 노숙자의 집 사진, 낡은 수건이나 옷을 이용한 설치작품, 소형가전으로 만든 사운드 퍼포먼스 등이 재미있었어요. 사진은 낡은 수건으로 만든 산과 송전탑.
['쓰레기의 모험' 여행기] #2 여행 중 - 제로웨이스트 여행 실험 http://blog.naver.com/0waste/221083509853 이번 여행에서 식사 외에는 거의 간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꼬르륵)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요. 그래서 저희는 제로웨이스트 여행이 다이어트 여행이라고 얘길 나누기도 했어요. (해변에서도 치킨이 너무 먹고 싶었지만 참았거든요!!...